k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

오늘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를 해보려합니다. 왜냐면 요즘 사람들이 k패스냐, 더 경기패스냐, 인천 아이 패스냐 등을 보면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것이 무엇인지 비교가 무척이나 헷갈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려합니다. 결정하는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k패스는 뭐지? 기후동행카드는 뭔가요?

 

 

k패스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하철, 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까지도! 신분당선과 GTX 등 웬만한 대중교통에 적용됩니다.

 

 

 

월 15회 이상 사용하게되면 일정 비율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이면 30%, 저소득층이면 53%입니다.

 

k패스의 k는 korea 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k패스는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뿐만아니라 지방 소도시까지 k패스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별히 출장이나 지방으로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에대해서 더 궁금하실텐데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시의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서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월 6만 2000원의 충전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단, 서울시에만 국한된것이라 서울시 이외 지역에서는 먹통이 됩니다.

 

 

2.어떤 카드가 나에게 맞는 카드일까요?

 

 

 

대중교통을 한달에 어떻게 이용하고있는지 본인만의 패턴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어떤 유형의 교통 수단을 주로 이용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만약 서울 내에서 주로 이동하는 패턴이고 또 지하철이나 버스를 매일 이용한다고 한다면 k패스 보다는 기후동행카드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교통비 절감을 생각한다면, k패스의 포인트 적립과 환급 혜택이 더 뛰어나기때문에 k패스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본인들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